여성분들 중 대다수는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고통의 순간들이 있다.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이는 생리통이 아예 없는 사람도 있고 너무나 심해서 응급실까지 실려가는 사람도 있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많이 주는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생리란 여성이 임신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호르몬의 분비 주기 반응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자연스럽게 탈락하여 자궁경부의 개구부로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월경이라고도 한다.
초경의 연령은 만 13세 전,후 에서 완경은 만 50세 전, 후이다.
이러한 월경은 생리 전 또는 생리 중 배꼽 아랫부분의 배에서부터 골반까지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생리증후군 중에 하나인 생리통이라 한다.
생리를 하는 여성의 50% 이상은 생리통을 느낀다고 한다.
생리증후군에는 생리통 이외에 편두통, 메스꺼움, 복부팽만감. 가슴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정적으로 예민하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식욕이나 성욕의 변화도 있다.
생리통이 나타나는 이유는 생리 중 떨어져 나오는 자궁내막의 세포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생리통을 유발한다고 보고 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수축을 유발해서 떨어져 나온 자궁내막을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조직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는 자궁내막의 생리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진 경우 하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는 않는 경우 자궁내막의 생리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 중 다른 것은 식생활에 있을 수 있다. 인스턴트 제품의 섭취가 많은 경우 영향의 불균형이 오면서 심해진다고 한다.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자궁 관련 질병이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에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등 이 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심해진 경우는 자궁의 질병을 의심할 수 있어 산부인과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또 생리 기간 내내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다른 질병이 의심될 수 있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생리통 증상의 감소를 위해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진통제 종류 중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된다.
간혹 진통제의 내성을 걱정하여 진통제 섭취를 꺼려하는 사람이 있는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적인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는 약제가 아닌 것이 대부분이라 걱정 없이 복용해도 괜찮다.
또 자궁의 위치인 아랫배를 따뜻하게 다는 것이 생리통 감소의 도움이 된다, 온찜질 팩을 아랫배에 올려놓아도 좋다.
요가나 필라테스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고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리통의 기전과 생리통 심해지는 이유를 알아봤다.
한 가지 꼭 알려드릴 것은 생리통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경우 진통제만 무작정 복용하는 것보다 산부인과에 가보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여성은 산부인과와 친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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