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태풍 5호 장미

8월 들어 집중호우가 쏟아져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2020년 태풍 5호 장미가 오는 시기가 겹쳐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장마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지은 이름으로 밑에 글을 보고 역대 태풍 유래를 살펴보면 태풍의 이름을 짖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9일 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지역별로 100~300m 비가 예상되고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 이상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0년 태풍 5호 장미가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2020년 태풍 5호 장미는 현재 중심기압 1천hPa, 강풍반경 약 200km, 중심 최대풍속 초속 18km를 유지하며 북상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태풍 5호 장미는 10일 월요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 중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올해 2020년 첫 태풍이 5호 장미가 될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 파란부분에서 노란 부분까지가 태풍의 영향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2020년 태풍 5호 장미가 현재 세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저기압으로 약화되는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있고, 주변 기압 변화에 따라 이동경로, 속도, 상륙지역이 매우 유동적이라고 전했습니다.